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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김천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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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YMCA는 지난 12일 매일신문사와 화성장학재단 주최 제17회 늘푸름환경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 유일의 환경단체로 18년 동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연사랑 글쓰기·그림그리기 대회 ‘환경한마당’을 열어 환경의 날 행사를 주도하고 김천YMCA회관 1층 로비에 아껴 쓰고 나눠 쓰는 ‘녹색가게’(상시), ‘벼룩시장’ 등을 개설해 의복, 가방, 안경 등 생활용품을 나누는 환경실천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골프장 건립에 대한 문제, 아포 DRMO 문제, 봉산 쓰레기 매립장 문제 등 시민들의 환경민원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혼자가 아닌 지역민과 더불어 노력한 것에 대한 역할을 칭찬받은 것이다.
시민토론 광장인 ‘목요사랑방’에서 쓰레기 처리문제 등 김천 환경에 대한 시민토론을 전개한 김천YMCA는 6월 환경의 날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지혜로운 삶’에 대해 학계 권위자와 시민 환경운동단체 대표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환경문제의 시민활동 선구자, 실천자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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