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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13일 오후 2시 학교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2011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김진숙 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들과 여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학교 장학금과 함께 동문 장학금도 전달됐다.
동문 장학금은 모교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 지원사업을 하기로 뜻을 같이한 졸업생들이 의기투합해 조성했으며 올해 4명(이경섭, 김지완, 전재원, 신용준)의 재학생이 주어졌다.
장학금 명칭은 기부자의 안경원 상호를 따서 김천 월드안경 장학(정창기 대표·2기 졸업생), 서울 피카소안경 장학(김민혁 대표·3기 졸업생 ), 거창 1001안경 장학(이훈기 대표·4기 졸업생), 서울 안경닥터 장학(임병관 대표·6기 졸업생)으로 했다.
안경광학과 동문회 이훈기 회장은 “지금은 장학 지원사업이 수적으로나 양적으로 미미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동문들이 모교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진숙 학과장은 “동문들이 자기 분야에서 성공해 후배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해 주니 든든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장학지원 사업에 참여한 안경원 대표들에게는 산학협력 차원에서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기술지원 안경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장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