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와 선주고등학교는 21일 오후 4시 김천대 본관 대회의실에서‘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체제 구축’을 골자로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강성애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정수만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은 김천대가 선주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입전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족한 인적·물적 자원을 보완해줌으로써 공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고교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구축 및 서비스 제공 △공교육 발전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 제공 및 업무 교류 △우수강사 파견 및 지원을 위한 인력 교류 △양 학교 교직원과 학생의 상호 공동 사회공헌 활동 참여와 전개 등이다.

강성애 총장은“김천대와 선주고가 상호 협력해 학생들의 교육품질을 향상시켜 나감으로써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앞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고교와 명문대학으로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