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스포츠 행사

조마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11.04.26 20:33 수정 2011.04.26 08:45

족구 단체줄넘기 등 다채롭게 진행
박원규 동문 제7대 회장으로 선출

↑↑ 흥겨운 한마당 선배 모습
ⓒ (주)김천신문사
조마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를 겸한 동문체육대회가 24일 오전 10시 조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 박원규 제7대 동창회장 인사
ⓒ (주)김천신문사
4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동창회를 이끌어온 김한섭(9회) 동창회장 이임에 따라 박원규(19회) 수석부회장을 제7대 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원규 회장은 “참으로 부족한 사람이 동창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그동안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김한섭 회장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요지의 인사를 했다.

↑↑ 족구경기 결승
ⓒ (주)김천신문사
↑↑ 막내둥이 기수 줄넘기 모습
ⓒ (주)김천신문사
↑↑ 모교 재학생(예비동창생) 참가
ⓒ (주)김천신문사
동문체육대회는 족구, 단체줄넘기 등의 경기가 응원소리 속에 진행됐다. 결과를 보면 족구 1위 36회(회장 박창식), 2위 28회(김사종), 3위는 34회(안희정)가 차지했으며 단체줄넘기 1위 31회(김교석), 2위 22회(박창호), 3위는 36회(박창식)가 차지했다.

↑↑ 동기생 노래 열창 응원
ⓒ (주)김천신문사
이어 동문들의 화합 한마당잔치가 진행됐는데 여기엔 조마지역 특산물인 하우스감자 50박스와 조마면 관내에서 생산되는 새송이버섯  80박스, 대형 평면TV 등을 나누는 경품추첨 순서도 마련됐다.

강희삼(21회) 사무국장은 “바쁜 중에도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이런 좋은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철우 국회의원, 김한섭 동창회장, 농악단장
ⓒ (주)김천신문사
↑↑ 조마초등 자모회 커피봉사
ⓒ (주)김천신문사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