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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청 특별 초대전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10일간에 걸쳐 포항시 북구 덕산동 소재 갤러리 W에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후원으로 열린다.
이청 화백 초대전 오프닝에는 장재권 경북지체장애인협회장, 송필각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두욱·권영만·김말분 경북도의원, 한형국 경북약사회장, 최관섭 경상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박광제 예총 김천지부장, 박선하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 등 내빈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청 화백의 그림은 화려한 원색들이 어우러지는 색채가 마치 스펙트럼을 무한히 확장한 것처럼 넓은 파장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림의 색채는 형태와 질감에 앞서 세상을 마주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식으로 해석되며 색채로 세상을 보고 느낀 바를 나타내고 있다.
지체장애 3급으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청 화백은 전시회 첫날 오후 2시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경북장애인종합예술제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한편 이청 화백은 중국 상해 대극원화랑 초대 개인전, 프랑스 오니바 갤러리 초대개인전, 일본 게이오 화랑 4개 도시 순회전 등 그동안 개인전 17회, 그룹전 50여 회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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