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젊음과 열정의 축제 제33회 김천대학교 춘계삼락제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김천대 인조잔디구장을 비롯한 곳곳을 무대로 펼쳐진다.
지난 1979년 대학의 개교와 더불어 33년간 학생과 교수, 선·후배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징검다리와도 같은 역할을 해온 춘계삼락제가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 폐막식까지 4일간 학과 대항 체육대회, 인기연예인초청공연, 시민참가경연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오전과 오후에는 삼락체육대회를 통해 각 학과의 명예와 자존심을 내건 치열한 경기와 응원이 펼쳐지게 되며 야간에는 대학축제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미스삼락 선발대회와 학과별 치어리더 경연대회, 삼락시민페스티벌, 갖가지 즉석게임과 폭죽퍼레이드가 이어진다.
특히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18일 야간에는 ‘김호중’, ‘해피트리’, ‘한그루’가 초청될 예정이며 19일 야간에는 ‘바비킴’, ‘허각’, ‘걸스데이’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초청돼 초여름 밤 열정의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세부행사 일정
17일(화)
-체육대회(족구, 발야구, 씨름, 축구, 농구 등) 예선
18일(수)
-야간: 전야제, 삼락시민페스티벌, 치어리더경연대회, 축하공연(김호중, 해피트리, 한그루)
19일(목)
-야간: 미스삼락선발대회, 즉석게임, 축하공연(바비킴, 허각, 걸스데이), 폭죽퍼레이드 등
20일(금)
-체육대회 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