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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섭 교장 |
ⓒ (주)김천신문사 |
성의고등학교가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함으로써 변화에 적응하는 ‘나다움(Na-daum)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나다움’은 남과 차별화되고 어디에서나 함께하며 믿음을 주는 ‘나답다’에서 나온 말. 성의고등학교는 학력과 이성이 조화로운 미래 지도자 육성이라는 나다움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뒀다.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요소인 자기의 능력을 계발하고 참여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나다움 프로그램인데 주요 내용은 학력 Up, 인성 Up을 실천해 점수 몇 점을 올리는 교육이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문제를 찾아 해결할 수 있는 교육을 한다는 것이다.
그 일환으로 ‘대한민국 청소년 세계를 가다’에 2학년 이재윤, 박경윤, 황정식, 전명수 학생이 해외조사 연구단으로 참가하게 됐다.
청소년 스스로 주제를 택해 실천한 것이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 세계를 가다’에 선정돼 6월~10월 중 10일~30일간 캐나다에 파견돼 인문 사회 분야의 선자정책 및 사회적 이슈에 관한 해외조사, 연수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박천섭 교장은 “올해도 신입생 새터교육, 선수학습, 학생 선택제 방과후 수업, 학교 공개의 날, 일본 영어교사 미유키 특강, 성의축제, 대학탐방 등의 교육을 실시했거나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성의 창립 110주년을 맞아 학생과 교사, 학부모, 동창생이 꿈을 같이하는 성의 비전을 선포해 다시 새롭게 도약하는 성의고등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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