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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김천지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남면 월명리에 소재한 월명성모의집(원장 베드로 신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이곳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기회를 가졌다.
어버이날이 와도 찾아오는 가족, 친지들이 별로 없어 쓸쓸히 보내는 이곳 어르신들에게 음악을 통해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맘껏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연 것.
이날 음악회는 색소폰(3명), 기타, 드럼, 키보드(각 1명), 가수(4명) 등 10인조 김천실용음악연주단(단장 홍성호)이 맡았다.
대구은행 김천지점 이상만 지점장은 “작은 음악회로 할아버지 할머니는 물론 신부님 수녀님과 간병사를 비롯한 월명성모의집 150여명 가족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에 너무도 좋았다”고 만족한 표정을 했다.
또한 “언제나 이웃과 함께 하는 대구은행의 모습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며 “이런 활동들이 DGB 금융지주가 나아가야할 ‘나눔’의 진짜 모습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