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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은 지난달 27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년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경북지역 최초로 ‘평생학습 중심대학-대학 전체 체제 개편형’에 선정된 것.
이로써 김천과학대학은 1억4천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평생교육기관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학이 성인을 새로운 입학자원으로 받아들이고 성인 계속교육 및 재교육 기능을 강화하도록 성인학습자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역량이 높은 지역별 거점대학의 교육 인프라 확충을 지원해 성인 구직자들에게 평생 교육의 진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50개 대학(교) 중 평생학습 선도대학 4개교, 평생학습 중심대학 20개교 등 모두 24개 대학이 사업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경천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성인학습자들에게 좀 더 차별화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중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