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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여자고등학교는 교과부 정책과제인 기숙형고등학교 및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해 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들의 창의력 계발을 통한 학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기 위해 참가한 각종 경연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여러 차례에 걸쳐 금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학력중심학교의 역량을 다하고 있다.
기숙형고등학교와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명품교육 프로그램, 심화반과 기본반 특별 강좌, 김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고교교육력제고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특기적성 교육활동, 방과후 교육활동, 각종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일치 단합, 학생지도에 전념한 결과 올해도 많은 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4일 제32회 매계백일장에서 1학년 임은규 학생이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서 5월 12일 포항에서 치러진 제33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2학년 임경란 학생 ‘금상’, 6월 11일 포항 대흥중학교에서 치러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 경상북도대회에서는 4팀이 참가해 4팀 모두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교육활동에서 금밭을 갈고 있다. 특히 금상팀은 모두 전국대회에 출전해 더욱 높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천여고는 인문계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과 연 4회 이상의 명사 초청 강연 및 교과와 관련한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열어 영어와 수학, 논술, 언어 영역의 학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분야별 학생맞춤형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노력하는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백주하 교장은 “학생이 원하는 학과와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야간과 토요일 오후까지 진로진학지도와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과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한 상담 지도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