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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공 테이프 커팅 장면 |
ⓒ (주)김천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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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은 지난달 30일 대구지역 간호과 실습생들을 위한 기숙사 한빛학사 송암관 준공식을 가졌다.
김경천 김천과학대 총장, 편군자 재단이사장, 이희종 전 학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교직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경과보고, 격려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한빛학사 송암관은 대지 885㎡, 3개 층에 연면적 1천316㎡, 134명 생활규모로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가진 이래 8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지난해 8월 한빛학사 5개 동을 신축해 6개 동에 재학생의 약 60%에 가까운 720여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된 김천과학대학은 신축된 송암관까지 더해 850여 명까지 수용인원을 늘릴 수 있게 됐다.
김경천 총장은 “이번 대구 기숙사 준공은 2020년까지 30대 대학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한 ‘김천과학대학 비전 2030’ 중 교육인프라 향상 프로그램의 결실”이라며 “학생들이 보다 더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며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