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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출신 김충섭(56세) 부이사관이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승진했다.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경북의 문화관광과 체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권역별 특화된 사업을 개발해 문화경북의 브랜드를 세계화하면서 스포츠 산업을 활성화해 품격 높고 건강한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충섭 신임 국장의 취임소감이다.
지난 2008년 김천시 부시장을 지낸 바 있는 김 국장은 농소면 봉곡리 샙띠마을에서 태어나 김천고등학교와 영진전문대학을 졸업하고 1974년 금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북도청 지방과, 기업지원계장, 도시계획계장, 공무원교육과장, 체육진흥과장, 청도군 부군수를 거쳤다.
김충섭 국장은 지난 2006년 김천에서 치러진 전국체전 당시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을 맡아 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기여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경자씨와 1남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