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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방학 맞아 청소년 예절교육 열기 후끈

권숙월 기자 입력 2011.07.21 08:56 수정 2011.07.21 11:33

김천문화원, 청소년 충효교실 100여명 참가

ⓒ (주)김천신문사


청소년 충효교실이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김천문화원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 김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충효교실은 김천중, 김천중앙중, 문성중, 석천중, 성의중 등 시내 5개 중학교 학생 1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예절과 충효사상,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혀 주기위해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열리는 청소년 충효교실은 학생들에게 뜻 깊은 전통문화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충효교실은 ‘명심보감’(강사 김학우) ‘독서생활과 문학’(권숙월) ‘전통국악기 체험’(최정자) ‘충효와 전통예절’(유연순) 등 외부 강사 초청 교육 외에도 직지사, 김산향교, 방초정, 영천이씨정려각 등 지역 문화유적지를 답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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