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인물

김창규 김천대 교수, 한국융합학회 논문대상 수상

권숙월 기자 입력 2011.07.25 21:28 수정 2011.07.25 09:28

‘분자영상기반 지구유해파의 과학적 접근’ 등
연구논문으로 융합연구 발전 이끌어낸 공로

ⓒ (주)김천신문사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김창규 교수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식경제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융합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논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융합학회가 융합연구 관련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국내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융합연구 관련 분야 연구 수준을 향상시키고 학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한 영예로운 학술상이다.

김창규 교수는 ‘분자영상기반 지구유해파의 과학적 접근’, ‘Pb 밴드를 이용한 피폭선량 감소’ 주제 논문을 비롯한 융합에 대한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를 국내외 학회에 발표하는 등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첨단 IT기술과 의생명 분야 그리고 기초 학문분야와의 융합과 관련해 많은 연구 논문을 발표했고 융합 관련 학술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열의 있게 수행했으며 한국융합학회 대외협력 상임이사를 맡아 관련 분야 연구와 학회지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남대학교에서 이학박사(물리학) 학위를 취득하고 2001년부터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에 재직 중인 김 교수는 이 대학 보건과학연구소 부소장, 청년사업단 단장을 맡고 있는 외에도 김천시 지역사회 보건의료 관련 연구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김천시지역협의회 자문위원, 김천시와 대전광역시 지역사회복지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교수는 지난 5월 한국산학기술학회가 주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