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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야 독도야 우리 독도야
너는 외롭지 않아 너는 너는 외롭지않아
내 한 점 살을 찢어서 던진
망망대해 동해바다 품에 안긴 독도야
거칠은 파도가 뺨을 때려도
겨레의 얼과 혼이 살아 숨쉬는
이 기상을 누가 막으리 독도야
보라~ 억지 망상에 빠져
몸부림치는 저 모습을
섬지기 갈매기도 비웃는구나
독도야 독도야 우리 독도야
너는 외롭지 않으리
너는 너는 외롭지 않으리라
*이 작품은 ‘그리운 금강산’을 작곡한 최영섭 선생이 가곡과 가요로 만들어 발표할 계획인 노랫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