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김천예술제 문예백일장과 미술실기대회가 11일 오전 10시 직지사 경내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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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극락전 앞에서 열린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 주최 문예백일장은 초중고 학생과 일반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글제는 시, 산문 구분 없이 △초등부 1~2학년 ‘심부름’ ‘비눗방울’ △초등부 3~4학년 ‘자동차’ ‘여행’ △초등부 5~6학년 ‘약속’ ‘가로등’ △중등부 ‘허공’ ‘단풍’ △고등부 ‘성묘’ ‘기도’ △일반부 ‘비석’ ‘외출’ 등 2개씩이 주어졌다.
심사는 당일 오후 직지상가 모 식당에서 시인, 수필가 등 회원들이 했으며 결과는 해당 학생이 있는 학교(일반부는 개별통보)에 통보하는 한편 김천신문과 김천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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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사 만덕전 앞에서 열린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주최 미술실기대회는 초중고 학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등부 1~3학년은 현장에서 발표된 제목에 따라 상상화를 그렸으며 4~6학년은 풍경화(직지사경내 풍경)를, 중고등부 역시 풍경화(소묘, 정밀묘사, 수채화, 수묵화 등)로 실력을 발휘했다.
심사는 시내 모처에서 화가인 회원들이 했으며 심사결과는 김천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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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예백일장과 미술실기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별도로 하지 않으며 각 학교를 통해 상장과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