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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권숙월 기자 입력 2011.11.01 17:58 수정 2011.11.01 05:58

동문회 후배사랑 ‘장학사업으로 빛났다’
동문들 뜻 모아 장학금 전달

ⓒ (주)김천신문사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2011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25일 12시 대학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김진숙 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들과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20명의 안경광학과 학생에게 학교성적 장학금, 다비치안경체인 장학금, 동문 장학금이 전달됐다.

특히 동문 장학금은 모교 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안경광학과 졸업생들이 의기투합해 조성한 장학금으로 지난 1학기에 4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전달받은바 있으며 이날 4명(오진우, 정지이, 진준희, 오민형)에게 장학금이 추가로 전달됐다.

장학금의 명칭은 기부자의 안경 산업체의 상호를 따서 서울 신내안경 장학(3기 졸업생 이광환 대표), 경기도 구리 피카소안경 장학(3기 졸업생 여창윤 대표), 경기도 일산 피카소안경 장학(3기 졸업생 정인규 대표), 서울 D.H FASHION 장학(19기 졸업생 김언숙 대표)으로 했다.

김민혁 안경광학과 전 동문회장은 “지금은 장학 지원사업이 미약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동문들이 모교발전과 후학양성을 위해 참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숙 학과장은 “선배들의 지속적인 후배사랑에 감사하며 미래엔 재학생 여러분이 사랑의 릴레이를 이어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 자리에서는 장학지원 사업에 참여한 동문들에게 산학협력 차원에서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기술지원 산업체’로 위촉하는 위촉장도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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