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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가와현 나나오시공민관장을 비롯한 일행은 지난 12일 김천문화원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양 도시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나나오시 공민관연락협의회 야마모토 스스무 회장과 오가와 효사쿠 부회장, 도리이 사다토시 미소기공민관장 등 방문단 16명이 김천문화원을 방문한 것.
방문단은 이 자리에서 김천문화원의 연혁과 시설현황, 사업 등에 대한 안내를 받고 사무실, 강의실, 대강당 등을 살펴보고 민요반 수강생들이 준비한 민요공연을 감상했는데 야마모토 단장은 일본의 민요를 즉석에서 열창해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천문화원과 나나오시 미소기공민관은 1970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김천문화원 회원들이 나나오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를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