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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특정인의 학문이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이다!’
제1회 전국수학문화축전에서 김천중학교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국립과천과학관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수학을 찾아 떠나는 가을여행’주제 수학문화축전에서 김천중학교가 국립과학관장 표창을 받은 것.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국립과천과학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수학체험전을 비롯한 수학영상전, 수학클리닉 프로그램, 수학대중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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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학 콘텐츠를 공모해 접수한 99개 콘텐츠 중 20개가 선정, 공개됐는데 체험교실을 우수하게 운영한 김천중학교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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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학교 최은정 지도교사를 비롯한 전체 수학교사와 교내 X-math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수학체험교실, 동아리활동을 통해 개발한 수학 콘텐츠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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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발한 수학 콘텐츠는 ‘원기둥 거울로 사물보기’라는 수학적 원리를 토대로 컵과 컵받침을 이용해 사물을 보는 것이다. 모양의 왜곡이 일어난 그림을 볼록거울의 컵을 통해 올바른 모양으로 관찰할 수 있는 원리로 당일 축제에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학문화축전 자리에 참석한 이병석 교장은 “경북 북·서부 지역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학생들이 수학에 보다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학체험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