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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산동 직지교 네거리에 위치한 송승호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는 지난12월13일 내년 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승호(50) '박근혜의 김천희망포럼' 위원장은 지난13일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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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호예비후보자 | |
대 김천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함께 충혼탑에 참배 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 체제에 돌입했다.
송승호 한나라당 후보(기호 1번)는 '김천, 확 바꿉시다. 친박 특급 송승호'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새김천 건설'의 기치를 높이 내걸었다.
송 후보는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하송)343번지에서 태어나 김천초등학교(63회)와 성의중학교(29회), 김천고등학교(28회)를 졸업했다. 송 후보는 또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와 동아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송 후보는 부산매일신문 정치부장, 월간조선(조선일보사) 취재팀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상임감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감사를 지냈다. 송 후보는 현재 중국 칭화대학 한국캠퍼스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송 후보는 21년간 신문기자를 지내면서, 김대중 정부시절 대북 5억 달러 불법송금사건과 현대그룹 200억 원 비자금 사건 등 한국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 들을 단독보도하는 등 '특종기자'로서 명성를 날렸다.
이날 송승호 후보는 선거사무소 사무장으로 박정주(58) 씨를 선임했다. 박 사무장은 김천시 부항면 유촌리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전 통일민주당 중앙청년위원회 김천·금릉지부장을 지냈다. 박 사무장은 통일민주당 김천지구당 위원장을 지낸 고 박희동 씨의 장남이다.
송 후보는 "박근혜 전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송승호를 꼭 지지해 달라"면서 "내 고향 김천의 발전과 박근혜 대표의 대선 승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결집시켜 나가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우리 김천경제는 지난 30여 년 동안 깊은 수렁에 빠진 상태로 허우적거려오는 바람에 전혀 발전을 하지 못해 왔다"며 "송승호가 반드시 수렁에 빠진 김천경제를 살려내겠다"면서 김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했다.
송승호 후보는 "김천이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김천을 국내 최대 내륙 관광전용도시로 육성켜 나가는 것이 유일한 방안"이라면서 "제2의 에버랜드를 김천에 유치하고, 감천과 부항댐, 직지사 일대를 연계하는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김천을 '1박2일 이상 머물고 가는 내륙 최대 관광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 최대 방갈로 타운과 대기업의 연수원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이렇게 될 경우, 김천에서 태어나서, 성장하고, 직장을 잡아 부모님을 모시면서 함께 살고, 그 자녀들 역시 김천을 떠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후보는 "이것이 송승호가 꿈꾸는 '미래의 김천'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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