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이마트사거리 유세 현장에는 국민의힘 배낙호 후보와 동 시대에 초등학교를 다닌 모암초, 김천초, 중앙초, 서부초, 동부초, 다수초, 대룡초, 금릉초 71년 졸업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유세 현장에 모여 후보를 지지하며 선거 유세에 힘을 보탰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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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세 현장에는 여느 때 보다 많은 지지자, 국민의 힘 당직자, 국민의힘 시.도 의원, 후보자 지인들이 함께 피컷을 들고 퇴근을 서두르는 시민들을 향해 목청 높이 지지를 호소하면서 사거리 일대를 붉은 물결로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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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캠프측은, 지난 23, 24일 양일간 김천시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 각각500명을 대상으로 ㈜뉴스코리아네트워크 조사 의뢰로 에브리리서치 기관이 실시한 김천시 기초단체장 당선가능성과 지지도 조사에서 배낙호 국민의 힘 후보가 큰 표차로 2등을 앞서가는 결과에도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이날 오후 TBC 방송주최 김천시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배 후보를 둘러싼 선관위, 경찰고발 사건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다행스럽다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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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의힘 배낙호 김천시장재선거 사무소에서는, 26일 오전 배낙호 후보를 겨냥한 사실무근 내용의 피켓 시위와 관련한 불법낙선 행위에 대해 ‘인격 살인’이라 규정하고 이는 ‘김천시민의 공공의 적이자 도발행위’ 라 주장하며 "경찰 등에 고발하여 끝까지 추적, 발본색원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