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지난 15일 관내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을 위한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서순희 농가주부모임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회원은 대산농협과 연계해 판매한 김장용 강경젓갈 판매수익금으로 국수, 라면 등 생필품 9종을 박스단위로 포장해 대산농협 관내 100여 가정에 전달했다.

성진규 대산농협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여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