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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김천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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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15일 오후 3시30분 대학 본관 대학극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2학기 종강을 축하하기 위한 유학생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는 강성애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해외국제교류관계자, 유학생 지도교수, 한국어강사, 유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장기자랑,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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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표팀, 몽골대표팀, 네팔대표팀 등 모두 12개로 팀을 이룬 유학생들은 장기자랑 순서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노래와 댄스를 선보였으며 특히 네팔대표팀의 네팔 전통의상과 전통 춤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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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교직원과 유학생으로 구성된 GUIB밴드의 식전공연과 김천농공고의 풍물놀이, 김천스파벨리의 보디빌딩 시연, 김천지역 중고연합 댄스동아리 L.O.G등의 다양한 초청공연이 마련됐으며 행사 중간과 마지막에 경품을 추첨해 유학생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천대는 유학생들로 하여금 낯선 이국생활에 보다 잘 적응하고 대학 교직원과 유학생 상호 간 교류와 친목도모를 위해 송년의 밤과 같은 행사를 해마다 열었다.
앞으로도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증진과 대학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