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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추풍령영업소 은미기업은 직원들이 성금을 마련,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지난 3월 봉산면 태화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서울에서 발행되는 소년한국일보를 구독하는데 필요한 10만원을 지원한 은미기업은 지난 6월30일 용두동 228번지에 거주하는 문사용(82세)씨 등 다섯 가정에 생필품(4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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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2월15일에는 남산동 173-16번지에 거주하는 정월분(82세)씨 등 국가보훈대상자 열 가정에 역시 생필품(50만원 상당)을 구입해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풍령영업소 은미기업은 5년 전인 2007년부터 김천서부초등 노현경·노현지 자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매년 2회 이상 이웃돕기 행사를 전개해왔으며 올해도 근무자를 제외한 직원 모두가 가정을 찾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움의 본을 보였다.
은미기업 관계자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향한 사랑의 마음은 어느 사회단체 회원들 못지않게 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