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3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우수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2011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과 관련한 전국 740개 사업기관과 2천340개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해 사업우수성, 시장성, 지속가능성, 일자리 창출효과 등 다각적인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해 김천대를 우수제공기관으로 선정했다.
김천대는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4년간 진행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2011년부터 ‘음악교육을 통한 아동정서발달 지원서비스’를 발굴해 취약계층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 문제 행동을 해결하고 아동 정서를 함양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총체적인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러한 결과 여러 평가기준을 충족하여 우수제공기관 확충분야로 높이 평가됐다.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서비스 및 우수제공기관에 선정된 사업과 제공기관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외에도 예산지원, 참여기간 3년 연장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