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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여고 김지연 ‘겹경사’

권숙월 기자 입력 2012.02.09 06:29 수정 2012.02.10 02:28

한국예종 이어 서울대 서양화과 합격

김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선규) 3학년(2012년 3월 8일 졸업) 김지연 양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합격한데 이어 올해 정시에서 서울대 서양화과에 합격해 김천여고의 위상을 높였다.
김지연 양은 전학년 학교공부를 충실히 해 우수한 내신 성적을 유지했으며 특히 영어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김 양은 또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고와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능력이 우수하다. 평소 다양한 공연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는가 하면 여러 분야에 걸친 독서를 통해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이를 바탕으로 서울대 진학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천여고는 기숙형고등학교 프로그램 및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명품교육 프로그램, 김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고교교육력제고 프로그램 등과 같은 분야별 맞춤형 교육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 다양한 동아리 활동,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활동 외에도 연4회 이상 선배를 비롯한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경북 제일의 여성 인재를 기르는 명문고로 거듭나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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