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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과학대학교

권숙월 기자 입력 2012.02.19 18:35 수정 2012.02.19 06:35

대학청년고용센터 사업 최종 선정
취업컨설턴트 2명 상주하며 학생들의 진로·취업 상담

↑↑ 김천과학대 잡영플라자 설치예정 장소
ⓒ i김천신문
김천과학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도 대학청년고용센터(잡영플라자)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청년고용센터는 청년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내에 민간 고용서비스기관의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김천과학대를 비롯해 총 7개 대학이 선정됐다.

김천과학대는 이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고용노동부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대학청년고용센터는 기존의 잡카페(Job Cafe) 안에 설치, 운영되는 것으로 전문 취업 컨설턴트 2명이 배치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하며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상담을 하게 된다.

이밖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적성 검사를 실시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파악, 조기에 경력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잡영’의 구인DB와 민간기관의 취업DB를 활용해 취업상담과 취업알선을 시행하게 된다.

김천과학대 대학청년고용센터는 취업상담 외에도 입사지원서 클리닉,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다채로운 취업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천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질 높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 면접실내 상시 진로상담 및 모의 면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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