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대학교 제34회 입학식이 27일 오전 11시 김천대 강당 ‘생명관’에서 열렸다. 학교법인신천학원 조영엽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학식에서 간호학과 최고은별 학생을 비롯한 22개학과 1천27명(입학정원 1,013명)의 신입생에게 입학허가를 선언했다.
물리치료학과 김정동 학생이 신입생 선서를 하고 음악학과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테너 이태원 교수가 축가 ‘그런 우리’를 열창했으며 교가 ‘사랑의 캠퍼스’ 제창과 조영엽 이사장의 축도로 입학식이 끝났다.
강성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천대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에 이어 “김천대는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수진, 보장된 미래, 글로벌 교육, 기독교 정신을 통한 진리와 사랑의 인성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지성과 더불어 인성과 영성을 갖춘 재목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천대는 1978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3만5천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2009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돼 2010년부터 4년제 신입생을 모집해 왔다.
|
|
|
ⓒ i김천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