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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성의고등학교, 나다움 새터교육

권숙월 기자 입력 2012.02.28 21:36 수정 2012.02.28 09:36

‘최고에 도전한다 우리가 변하자!’

↑↑ 박천섭 교장 특강
ⓒ i김천신문
성의고등학교는 ‘최고에 도전한다. 우리가 변하자!’는 슬로건으로 매년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 학교 적응 교육인 나다움(Nadaum) 새터교육(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 신입생 선서
ⓒ i김천신문
나다움 새터교육은 새롭게 자리를 잡아가야 하는 중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막막함을 씻어주고 새로운 친구들과의 서먹함을 지워주어 고등학교 생활을 보다 즐겁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 레크리에이션 장면
ⓒ i김천신문
새내기들의 새터교육 전과 후의 모습은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구미청소년수련원에서 입소식을 할 때의 모습은 아주 서먹하고 힘든 모습을 보여 도저히 변화하지 못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교육을 마치고 퇴소식을 할 때는 활기찬 모습으로 서로 친해져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동경심마저 생긴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 구미지구 동창회장 특강
ⓒ i김천신문
선물을 가득 들고 방문한 구미지구 성의동창회 회장단 선배들의 방문과 동창회장의 훈화로 예비 신입생들은 자신들이 입학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된다.

↑↑ 각 반별 발표시간
ⓒ i김천신문
성의고등학교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자신을 학교에 잘 적응시켜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꿈을 키워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무기획부, 교육연구부, 학생복지부 등 교사들의 설명을 모두 귀담아 들었다.

ⓒ i김천신문
생활관에서는 반별로 담임교사와 협의해 학급의 급훈과 학습능력 증대를 위한 자신들의 노력에 대한 각오를 밝히고 전체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의고등학교의 나다움 새터교육은 반별로 결의된 내용은 물론 학교의 규정을 지키고 따르겠다는 선서를 하고 학교에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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