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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인터뷰

새 인물 - 남종호 김천교육장

권숙월 기자 입력 2012.02.29 07:31 수정 2012.02.29 03:09

“희망 감동 보람의 으뜸 김천교육 실현”

↑↑ 남종호 교육장
ⓒ i김천신문
3월1일자 경상북도교육청 인사에서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남종호(61세)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승진, 발령됐다.

“삼산이수의 고장, 역동의 혁신도시 김천의 교육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소통과 나눔, 배움과 돌봄 교육으로 학생의 꿈과 개성이 자라며 교사의 열정이 살아 숨 쉬고 학부모에게 기대와 믿음을 심어주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남종호 교육장의 취임소감이다.

안동출신으로 안동고등학교를 거쳐 안동교육대학교와 영남대 교육대학원 초등교육과를 졸업한 남종호 교육장의 교직경력은 41년. 동원초등학교 등 4개 초등학교 교사, 신당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 교감, 경산교육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사, 고경초등학교·정평초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과학교육원 교육연구관(부장)을 거쳐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재직하다 김천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다.

“열린 가슴과 섬김의 자세로 교육가족을 비롯한 김천시민 여러분의 진솔하고 참신한 고견을 겸허하게 경청하며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희망·감동·보람의 으뜸 김천교육을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종호 김천교육장 가족으로는 부인 김옥희씨와 두 아들이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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