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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는 지난 2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시행하는 2012학년도 1차 전문대학생 글로벌 현장실습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전문대학에서 315명이 선발됐으며 김천과학대학교는 59명을 선발한 지정공모 영어권에 2명이 선발돼 1인당 국고지원금 750만원씩 총 1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글로벌 현장실습’사업은 전문대학생들에게 해외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국제경쟁력 있는 인력으로 양성하고 국제화 시대의 산업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국제감각과 능력을 겸비한 중견 산업인력 배출을 목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김성준(간호학과 3), 김난진(간호학과 2) 학생은 해외 현장실습 파견 전 국내에서 4주간 집중적인 언어 교육을 받게 된다.
해외현장실습은 미국 뉴저지 Bloomfield college에서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총 16주간 실시되며 학생들은 현지 적응 언어교육과 현지 산업체에서 다양한 현장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김천과학대학교는 그동안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필리핀 등에서 어학연수와 현장실습, 현지대학 편입이 가능한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왔다.
지난 동계방학에는 호주 뉴캐슬대와 필리핀 마닐라, 중국 상해 등에서 어학연수와 다문화 체험, 해외 산업체 현장견학을 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