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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달을 목에 건 성도솔(맨 오른쪽)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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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솔양이 제93회 전국동계체전 프리스타일스키 모글 여중부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달 14일부터 17일까지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
부곡동에서 성종국(삼대한의원 원장) 안영미씨의 1녀1남 중 장녀로 태어나 현재 김천여중 3학년에 재학 중인 성도솔양이 스키를 타기 시작한 것은 김천부곡초등 3학년 때. 운동을 좋아하며 스키타기에 특히 소질이 있는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스키를 탄 것이 인연이 돼 2010년 1월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할 정도였다.
지난 2009년 대한스키지도자연맹으로부터 스키레벨 1 지도자자격(19세 이하 최고)을 취득한 성도솔양은 2010년 김태일 전 국가대표 감독이 운영하는 모글 스키캠프를 수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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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동계체전에서 동생 병현과 함께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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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스키선수로 선발돼 세계대회에서 입상하는 것이 꿈인 성도솔양. 초등학생 때 육상선수로도 활동한 성도솔양은 학업성적 역시 뛰어나다. 김천여중 1학년 때 전교 1등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계속 우등생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성도솔양은 예능에도 소질이 있어 지난해와 저지난해 화랑문화재에서 금상을 수상, 학교 명예를 빛냈다.
한편 성도솔양의 동생 성병현(김천부곡초등 6)군 역시 겨울시즌에 참가할 정도로 스키에 소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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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4학년 때 무주리조트에서 아버지와 함께(오른쪽은 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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