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대학교 신입생 환영회가 21일 오후 4시 학교강당 ‘생명관’에서 열렸다. 애교심 함양과 우의 증진을 목적으로 한 이날 환영회는 학생들로 하여금 대학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키워주고 학과 간 화합에 도움을 주는 축제의 장이 됐다.
2012학년도 전체 신입생 1천83명(신입생 충원율 106.9%)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환영회는 강성애 총장, 22개학과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이 함께 했다.
김천대 전통으로 자리 잡은 이날 환영회는 학생자치기구(제16대 대의원·의장, 학보사, 방송국)소개, 총동문회장 축사, 총장 축사, 대의원의장 취임사 순의 1부 순서에 이어 2부 순서에서는 각 학과별 장기자랑, TEAM POWER, 초청가수 공연(니아, 스트릿디버, 브레이브걸스)과 학과별 장기자랑 등이 흥을 더하게 했다.
한편 김천대는 지난달 21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이번 신입생 환영회를 모두 행사본연의 취지에 맞게 건전하고 유익하게 진행함으로써 그동안 말썽이 된 대학생 음주사고 등을 대학차원에서 예방한다는 방침을 지키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환영회 당일 시내 및 시외스쿨버스도 야간까지 연장 운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김천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학생중심의 교육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