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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과학대, 김태양 전 간호학과 교수

권숙월 기자 입력 2012.03.27 16:12 수정 2012.03.27 04:12

대학발전기금 천만 원 기탁

↑↑ 김경천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는 김태양 교수(우측)
ⓒ i김천신문
김천과학대학교는 간호학과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달 정년퇴임한 김태양 교수의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지난 26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천 총장과 이은직 부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와 교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양 교수는 경북대 철학과와 같은 대 대학원을 마치고 계명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83년 김천과학대에 부임해 29년 간 재직했다.

김 교수는 “그동안 몸담아 온 김천과학대 후학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써 달라”는 부탁과 함께“작은 정성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김경천 총장은 “지난 30여 년 동안 학문연구와 후학양성은 물론 대학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대학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대학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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