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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경천 김천과학대 총장 연임

권숙월 기자 입력 2012.04.07 21:25 수정 2012.04.07 09:25

“세계적인 명품대학으로의 도약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헌신할 각오”

ⓒ i김천신문
학교법인 양산학원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김경천 현 김천과학대학교 총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김경천 총장은 2008년 4월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4년간 재임하면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대학의 내실화,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극대화, 졸업 후 취업기회의 증대 등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글로벌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하고 국내외 여러 기관 및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주문식 맞춤교육을 실현했다.

김천과학대학교는 김 총장 재임 기간 중 △2011년 교육역량 우수대학 선정 외에도 △간호학과 4년제 학사학위과정 승인 △경북지역 최초 평생학습 중심대학(대학 전체 체제 개편형) 2년 연속 선정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 19위 등 전국 전문대학 중에서도 상위권의 경쟁력을 갖춘 내실 있는 대학으로 도약했다.

김 총장은 “현재의 김천과학대학교가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에 56년의 전통을 이어가며 강하고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하기까지는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세계적인 명품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대학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천 총장은 전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고려대 대학원에서 정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광주YWCA 사무총장, 제16대 국회의원(광주 동구), 동신대학교 객원교수를 거쳐 김천과학대학교 제4대 총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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