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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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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초등학교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친구사랑주간’을 운영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및 친구사랑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
행사내용은 학급별 교사 핸드북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친구 사랑’을 주제로 한 학예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폭력 문제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1~3학년 학생은 친구 얼굴 그리기로 친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4~6학년 학생들은 글짓기, 표어, 포스터 중 하나를 선택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친구에 대한 의미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등 밝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방안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친구사랑 및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선서를 통해 약속함으로써 앞으로 같은 반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도록 하는 한편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천초등학교는 이번 친구사랑주간의 여러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아주 사소한 폭력이라도 친구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알게 했다.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폭력을 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