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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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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 개교 56주년 기념식이 13일 오전 9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열려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교직원, 재학생 대표, 동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은 개식사, 기념사, 격려사, 시상, 기념 축하 케이크 절단,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입학홍보처 김은경 직원에게 15년 장기근속상이 주어졌으며 간호과 김경혜 교수 등 3명에게 공로상, 회계과 여환범 직원에게는 모범상이 수여됐다.
우수 교원에 대한 시상 순서도 가져 교원업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동차과 김덕호 교수와 하재기 교수, 간호과 정경순 교수에게 우수상이 수여됐다.
김경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의 김천과학대학교가 있기까지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쟁력 있는 세계 초일류 대학으로의 목표를 향해 다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2008년 4월 총장 취임 후 4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연임하게 됐다”고 밝히고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