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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애 총장으로부터 신천장학금(등록금 전액) 장학증서를 받고있는 전상민 학생.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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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2012학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25일 오후 1시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강성애 총장, 보직처장, 각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총 487명의 장학생을 대표한 각 장학별 대표학생 16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전체수석 입학으로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는 신천장학금에 간호학과 1학년 전상민 학생, 역시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는 수능성적장학금은 간호학과 1학년 양신혜 학생 등 3명이 받았다. 학과별 입학성적 최우수장학금은 방사선학과 1학년 김현정 학생 등 22명이, 학과별 재학생 성적 최우수장학금은 물리치료학과 2학년 배진아 학생 등 48명이 선정돼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밖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운장학금을 비롯해서 삼락장학, 희망장학, 복지장학, 공로장학, 동문회 장학 등 다양한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강성애 총장은 장학생들에게 “양 어깨에 지성의 날개와 인격의 날개를 달고 비상하는 김천대학인이 돼주기 바라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그리고 세계 발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천대학교는 지금까지 전국 4년제 사립대학교 중 가장 낮은 수준의 등록금을 유지해 왔으며 올해 다시 등록금을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위주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를 지속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