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회 동아전국수영대회에서 금릉초등학교 다이빙 선수들은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3개 부문에서 2위, 2개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동아전국수영대회에서 4학년 김효주(여자 유년부)와 3학년 강민혁(남자 유년부)은 1m스프링, 3m스프링, 5m플랫폼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4학년 서민혁(남자 유년부) 역시 1m스프링, 3m스프링, 5m플랫폼 부문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으며 6학년 박찬현(남자 초등부)은 1m스프링과 3m스프링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해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김충희 교장은 “금릉초등 다이빙부는 경북 유일의 초등 다이빙부로서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들이 미래의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며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성과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