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 세미나가 16일 오후 2시 대학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교수법’을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는 치기공학과, 물리치료학과를 비롯한 총 15개학과 3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최고의 강의와 교육매체 제작방법 등이 소개됐다.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우수한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구경북권역 대학이러닝지원센터 최정호 팀장이 강사로 초청돼 ‘고등교육 이러닝과 KOCW(Korea Open CourseWare: 한국 고등교육 교수학습자료 공동활용 서비스) 안내’를 주제로 첫 강연을 했다.
이어 김천대 교수학습지원센터 추봉조 교수가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강의 교안 제작’을 주제로 한 강연을 했으며 KT 경북법인사업단 신휘영 매니저가 ‘스마트 트랜드와 활용’ 주제 강연으로 마무리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천대 교수들은 멀티미디어와 최신 트렌드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학생들이 보다 쉽게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강의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천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학습 방안을 개발해 교수학습의 우수 사례를 발굴, 보급하고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수∙학습 개선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지난해 개설된 대학 부속기관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교수들의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다양한 교수∙학습자료 구축과 보급에 힘써 대학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