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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교직원의 노력이 장학생 만들다

권숙월 기자 입력 2012.05.24 13:31 수정 2012.05.24 01:31

개령중 이정인 학생 ‘삼성꿈장학생 선발’
매월 멘토 통해 장학금(15만원) 수혜

↑↑ 이정인 학생
ⓒ i김천신문
개령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정인 학생이 삼성꿈장학재단에서 수여하는 멘토링꿈장학생으로 선발됐다.
멘토링꿈장학생은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생활에서 꿈과 가능성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멘토와 함께 선발해 멘토를 통해 학습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개령중학교에서는 교장까지 나서 학생 장학금 받아주기에 노력한 결과 얼마 전 이정인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멘토링꿈장학의 사업 내용은 초․중․고 학령기 아동, 청소년(초5~고3)의 학습비 지원 사업으로 매월 초등학생 10만원, 중학생 15만원, 고등학생 2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한다.

3월 중 공고해 5월에 공고하는 것으로 경제적 정도, 자신의 재능이나 잠재력을 개발하고 꿈을 이루려는 학생의 의지와 노력의 정도, 실질적 성장 및 능력개발에 대한 의지와 노력, 자기 학습 및 진로계획의 내용, 멘토의 적극적 멘토링 의지 등을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주하 교장은 “삼성재단에서 수여하는 이 장학금은 학생의 의지와 교사들의 도움만 있으면 받을 수 있다”며 “김천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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