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성결교회(담임목사 이진상)는 ‘봄 잃은 양 찾기 전도축제’를 1월29일부터 70여 일간 실시하고 마지막 날인 5월27일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영화배우 이대근 장로를 초청해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잃은 양 찾기란 성경에서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잃은 양 한 마리를 더 중히 여기는 주님의 뜻을 되새기며 그동안 교회에 등록해서 출석하다가 잠시 쉬는 자들을 위한 행사. 혹은 신앙의 기복으로 교회 출석을 하지 못하는 자들을 다시 찾아 교회로 인도해서 구원시키고자 하는 취지의 행사로 이날 남산성결교회에는 50여명이 다시 교회를 출석해 환영과 선물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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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하는 영화배우 이대근 장로 |
ⓒ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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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대근 장로는 신앙간증을 통해 바다에서 수영을 하던 중 갑자기 하체에 마비증세가 발생해 망망한 바다 속에서 사경을 헤매다가 무의식 중에 하나님을 찾았고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내가 죽으면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어머니를 상상할 수 없어서 만약 살려만 주신다면 하나님을 믿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으로 결국 구원을 받게 된 사실을 간증해 참석한 많은 이 교회 교인을 비롯한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