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김천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가 13일 오전 9시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균형 있는 체력향상 도모, 육상종목 선수층의 저변확대는 물론 유망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육상경기대회는 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한 대회. 박보생 시장, 남종호 교육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각 육상연맹 회장, 초․중학교장, 담당교사, 선수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초등 1그룹(시내 동지역) 남․여, 2그룹(읍면지역), 중등부 남․여로 나눠 진행됐다. 80m, 100m, 200m, 800m, 1500m, 3000m, 400m릴레이,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창던지기 등.
결과를 보면 초등 1그룹 우승은 김천동신초등이 차지했으며 2그룹 우승은 아천초등이 차지했다. 남중부 성의중, 여중부는 김천여중에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