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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9월 KT김천지사와 협약을 체결 한 후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무상 수리 지원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저소득층 학생 컴퓨터 운영체제와 각종 프로그램 재설치, 부품 고장에 따른 교체, 저기능 사양 메모리 업그레이드 등 관련 업무를 상호 협조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집 14대, 저소득층 학생 20대, 낙뢰로 인한 컴퓨터 및 모니터 교체 등을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수리했다.
남종호 교육장은 “IT 강국인 우리나라에 컴퓨터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자료가 계발되어 보급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사회적 정보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관내 저소득층 학생 컴퓨터에 문제가 있을 경우 김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또는 통신사(080-433-6564)에 신고하면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