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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사무소 민원담당 배진철(52세)씨가 제15회 공무원문예대전에서 수필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전·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공무원문예대전에는 전국에서 시, 시조, 수필 등 2천여 편이 접수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는데 배진철씨는 수필 ‘설산(雪山)의 풍광(風光)’을 응모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직생활 틈틈이 시와 수필을 창작하고 있는 배진철씨는 지난해 10월 매일한글백일장 공모전에서 수필부문 장원을 차지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교동 출신의 배진철씨는 1989년 8월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김천시 공무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청주대 행정학과를 거쳐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역축제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주제 논문으로 행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