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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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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랑·행복의 함지를 채워가는 김천중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22일 오전 관내 유치원 중 처음으로 세계무형문화유산 지정 민족 전통 명절인 단오 행사를 열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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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은 전래 동화 듣기, 이야기 나누기, 수리취와 창포 등의 식물 관찰 활동으로 단오 명절의 의미를 먼저 알아보았다.
창포 모듬, 씨름 모듬, 그네 모듬, 부채 모듬, 떡메 모듬으로 편성된 유아들은 부채 만들기, 단오 풍경 명화 감상, 수리취떡 떡메치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그네 타기 마당에서 돌아가며 체험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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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용 원장은 “유아들이 조상들의 슬기를 배우고 민족의 정체감을 형성하도록 하기 위해 잊혀져가는 단오의 여러 가지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