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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석상훈(石尙勳 26세)씨가 제46회 외무고시에 합격했다. 석성대(김천시 투자유치과장), 김경숙(아포읍 주민생활지원담당)씨의 외동아들로 학생인 석상훈씨가 통상직별, 영어능통, 러시아능통 등 외교통상부 공무원 31명을 뽑는 외무고시에 합격한 것.
성내동 출신으로 김천중앙초등, 김천중앙중을 거쳐 경북외국어고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 국제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석상훈씨는 카투사로 군 복무하던 시절 외무고시에 1차 합격한 바 있다.
차분하고 치밀한 성격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깊다는 평을 받고 있는 석상훈씨는 독서를 많이 하며 관심분야인 음악, 미술 등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