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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영광의 얼굴> 직지초등 6학년 정소용 학생

권숙월 기자 입력 2012.07.07 18:00 수정 2012.07.07 06:02

제30회 통일기타기 전국웅변대회 전체 대상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 i김천신문
직지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정소용 학생이 제30회 통일기타기 전국웅변대회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열린 평화통일 및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웅변대회는 30년 전통의 역사 깊은 대회. 초등부 100명, 중·고등부, 일반부 80명 등 180명의 연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웅변대회에서 정소용 학생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을 선물하자는 내용의 ‘징검다리’ 주제 웅변으로 전체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소용 학생은 이보다 앞서 지난 17일 성주에서 열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제1회 전국 웅변, 나의 주장 대회에서도 특상을 수상해 웅변 꿈나무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권영일 교장은 “직지초등학교는 창의·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꿈은 크고(Large) 행동은 바르고(Etiquette) 생각은 깊은(Deep) L·E·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나의 자랑, 나의 꿈 발표대회’, ‘키자니아 직업 테마 파크 체험’, ‘직업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 계발에 꾸준히 힘써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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