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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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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일본 큐슈 산업체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뷰티디자인과, 자동차과, 사회복지과, 철도경영과, 국제호텔관광과 등 5개 학과 172명의 학생과 자동차과 하재기 교수를 비롯한 교수 9명이 참가했다.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학생들에게 선진국을 직접 견학, 방문해 해외 견문을 넓히고 각 전공과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번 해외연수프로그램은 기획단계에서부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디자인과는 휴먼아카데미와 다리아 미용용품 판매점을 견학했고 자동차과와 철도경영과는 다이하츠 공장과 철도기념관을 각각 견학했다. 사회복지과는 후쿠오카 글로벌 프라자 복지시설과 후쿠후쿠 프라자 복지시설을 견학했고 국제호텔관광과는 켄카이 로얄 호텔에서 식사 예절을 비롯한 국제예절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했다.
산업체 현장견학 외에도 세계적인 칼데라 분화구가 있는 아소산, 수채화 같이 아름다운 마을 유후인, 뱃부 가마도지옥과 쿠모모토성 등을 관광했다.
김천과학대학교는 지난 동계방학에도 간호학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4주간 ‘호주 어학연수 및 다문화 체험’,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4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글로벌 어학연수 및 지구촌사랑나눔 봉사활동’,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중국 상해 해외 산업체 현장견학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