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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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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학대학대학교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 올레길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올레길 체험행사는 교육역량 강화사업 일환의 인성향상 프로그램.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제주 올레길을 무료로 체험하며 그동안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사회성을 경험하고 체력단련과 함께 자신만의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0일부터 신청을 받아 선발된 재학생 60명과 교직원 12명 총 72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려니숲길, 올레길 1코스와 10코스를 체험했다. 저녁 시간에는 ‘멋진 대학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긍정 마인드 향상 및 이미지 메이킹’ 주제의 특강 순서가 마련됐으며 fp크레이션, 바비큐 파티, STORY 우체통 ‘1년 후 배달되는 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천 총장은 “이번 올레길 체험이 학생들에게 규칙적인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친구들과 함께하며 잊을 수 없는 대학 생활의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과학대학교는 하계방학을 이용해 ‘올레길 체험’ 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초급 TOEIC-몰입형 특강’과 멘토 프로그램 ‘해인사 템플 스테이’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인성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